동작동 고2수학과외: 반복 지수항을 치환하기 전 확인할 조건
동작동에서 경문고등학교와 동작구 내 참고 학교의 고2 수학 과제를 함께 살펴보면, 귀가 후 풀이 시간이 짧을수록 식을 보자마자 전개부터 시작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그러나 지수방정식에서는 계산보다 먼저 반복되는 지수항이 같은 밑으로 정리되는지 판단해야 한다.
2x를 하나의 문자로 읽어야 하는 식
다음 식을 보자.
22x − 5·2x + 4 = 0
오답표에는 이 식을 전개하려고 하면서 2x를 별도의 항으로만 계산한 풀이가 남아 있었다. 이때 먼저 확인할 관계는
22x = (2x)2
이다. 따라서 반복되는 기호를 t = 2x로 두면 식은
t2 − 5t + 4 = 0
가 된다. 인수분해하면
(t − 1)(t − 4) = 0
이므로 t=1 또는 t=4이다. 하지만 t=2x이므로 반드시 t>0이어야 하며, 두 값 모두 허용된다.
2x=1에서 x=0, 2x=4에서 x=2를 얻는다. 따라서 해는 x=0, 2이다. 치환은 아무 지수항에나 적용하는 기술이 아니라, 같은 밑과 반복되는 지수 구조가 확인될 때만 성립한다.
밑을 통일할 수 있는지 한 줄로 표시하기
풀이를 시작하기 전 답안 위쪽에 다음처럼 적게 한다.
반복항: 2x, 22x=(2x)2, t=2x>0
이 한 줄은 치환 기호의 뜻과 성립 범위를 동시에 보여준다. 기호 t를 정한 뒤에는 원래 식에서 2x가 있는 자리만 t로 바꾸고, 22x는 t2로 바꾼다. 치환 뒤 얻은 근이 음수라면 2x>0에 맞지 않으므로 원래 방정식의 해가 될 수 없다.
계수의 위치가 달라져도 구조를 다시 찾는지 확인하기
다음 식에서는 앞 문제의 숫자와 계수 위치가 달라진다.
32x − 4·3x + 3 = 0
이번에도 32x=(3x)2이므로 t=3x>0로 두면
t2 − 4t + 3 = 0
(t−1)(t−3)=0에서 t=1 또는 t=3을 얻는다. 두 값은 모두 양수이므로 3x=1, 3x=3에 따라 해는 x=0, 1이다.
이때 식을 전개할지 여부보다 먼저 밑과 반복 지수항을 확인하고, 치환한 문자의 범위 t>0을 끝까지 유지했는지가 풀이의 기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