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중2영어과외: 현재완료와 대명사 지칭이 바뀌면 답을 만들지 못하는 문제
“I have visited the museum.”이라는 발표 문장을 외운 학생에게 “When did you visit it?” 또는 “Has your brother visited the museum?”이라고 질문하면, 앞에서 외운 문장을 그대로 말하다가 멈추는 경우가 있다. 발표 대본 속 표현은 기억하지만 주어와 시간 조건이 달라지면 과거형과 현재완료를 다시 선택하지 못하고, 대명사가 무엇을 가리키는지도 확인하지 못하는 장면이다.
일산중2영어과외에서 다루는 이 문제는 현재완료 문법 하나를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는 데 있지 않다. 중1에서 배운 과거형, 대명사, 의문문을 중2 교과서 본문과 수행평가 질문에 함께 적용하는 과정에서 생긴 연결 부족을 현재 문제 안에서 찾아 수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외운 본문과 실제 질문 사이에서 끊기는 지점
현재완료 기초가 시작되면 학생은 have 또는 has와 과거분사를 넣는 형태를 기억한다. 그러나 문장에 yesterday, last year, in 2023처럼 끝난 과거 시점이 나오면 과거형을 선택해야 하고, since, for, ever, never처럼 과거의 경험이나 지금까지의 상태를 연결하는 단서가 나오면 현재완료를 검토해야 한다. 규칙을 따로 물으면 맞히지만 두 조건이 한 문제에 함께 제시되면 판단이 느려진다.
예를 들어 학교 프린트에 다음 문장이 제시될 수 있다.
Jina has lived in the town for five years, but she moved there in 2021.
학생은 has lived와 moved를 모두 알고도 “for five years가 있으니 두 동사를 모두 현재완료로 써야 한다”고 판단하거나, 반대로 moved를 현재완료로 바꾼다. lived는 지금까지 이어지는 상태를, moved는 특정 과거 시점의 이동을 나타내지만 문장 전체의 시간 관계를 나누어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본문 이해에서도 비슷한 일이 나타난다. “They have used the program since April”에서 they가 누구인지 앞 문장으로 돌아가 확인하지 않고, 바로 앞에 나온 단수 명사를 대충 가리키는 말로 처리한다. 선택지에 “The student has used the program since April”처럼 주어가 바뀌면 본문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도 대명사의 선행사와 동사 형태를 함께 점검하지 못한다.
학원 예문과 학교 예문을 나란히 놓는 훈련
이때 과거형과 현재완료를 각각 다시 암기하게 하기보다, 학원에서 본 예문과 학교 교과서·프린트의 예문을 펼쳐 시간 단서와 동사의 기능을 직접 표시하게 한다. 학생은 문장마다 시간 표현에 밑줄을 긋고, 특정 과거 시점을 나타내는지 지금까지 이어지는 경험·상태를 나타내는지 옆에 짧게 적는다.
- yesterday, last summer, in 2022에는 ‘끝난 과거 시점’이라고 표시한다.
- since, for, ever, never에는 ‘현재와 연결’이라고 표시한다.
- 과거형 동사에는 과거 시점 화살표를, 현재완료에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화살표를 그린다.
그 다음 한 문장을 통째로 외우지 않고 성분을 나눈다. “Jina / has lived / in the town / for five years”에서는 주어, 동사, 장소, 기간을 표시하고, “She / moved / there / in 2021”에서는 대명사와 선행사를 연결한다. she에서 Jina로 화살표를 그린 뒤 단수 여부를 확인하고, there가 town을 가리키는지도 표시한다.
학생이 직접 확인할 항목은 다음처럼 제한한다.
- 현재완료의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확인했는가?
- 시간 표현이 특정 과거 시점인지 현재까지의 기간인지 구분했는가?
- 대명사마다 앞 문장의 선행사를 화살표로 연결했는가?
- 선행사와 동사의 수가 맞는가?
- 본문의 사실과 선택지의 주어·시간 표현이 같은가?
발표 대본을 질문 대응 문장으로 바꾸기
발표평가를 준비할 때도 대본을 여러 번 읽는 방식만으로는 새로운 질문에 대응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대본에 “I have visited the science museum twice”가 있다면, 학생은 먼저 I를 Mina, my brother, our class로 바꾸고 have 또는 has를 다시 선택한다. 다음으로 twice를 once, three times로 바꾸며 문장 구조를 유지한다. “I visited the science museum last Saturday”처럼 시간 조건을 바꾸었을 때는 visited로 전환해야 한다.
질문도 한 방향으로만 연습하지 않는다.
- Have you visited the museum?
- When did you visit the museum?
- Has your brother visited it?
- How many times has your class visited it?
각 질문에 답한 뒤 학생은 외운 원문과 같은 단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어·시간·횟수·대명사 네 조건을 체크한다. “Yes, I have” 뒤에 경험을 붙일지, “I visited it last Saturday”처럼 과거 시점을 사용해야 할지 질문의 시간 표현을 근거로 결정한다.
본문 선택지에서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
지필평가에서는 본문을 기억하는 것과 선택지 전체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을 분리한다. 학생이 본문을 읽은 뒤 “They have used it since April”이라는 근거 문장에 밑줄을 긋고, 선택지의 they, it, since April을 각각 본문과 연결한다. 선택지의 주어가 “The teacher”로 바뀌었다면 본문에 실제로 교사가 사용했다는 근거가 있는지 다시 찾는다.
예를 들어 본문에 “The students have used the app since April”이라고 되어 있는데 선택지에 “The teacher has used the app since April”이 나오면, 내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맞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students와 teacher의 지칭이 다르고, has used의 형태가 문법적으로 가능하더라도 본문 근거가 없으므로 틀린 선택지로 구분한다.
일산 생활권에서 계획을 세울 때 확인할 실제 조건
일산 생활권에는 가람중학교, 고양송산중학교, 고양제일중학교, 고양중학교, 능곡중학교, 대송중학교 등이 참고 학교로 제시되지만, 이 학교들이 마두동·백석동·식사동·장항동·정발산동·일산풍동의 모든 학생과 같은 통학권이나 동일한 시험 범위를 가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학교별 시험 범위와 수행평가 일정은 실제 안내문으로 확인해야 한다.
평일 귀가 시간이 늦은 날에는 긴 본문 전체를 다시 읽기보다 그날 배운 현재완료 문장 세 개를 골라 시간 단서, 주어, 대명사 선행사를 표시한다. 시험 범위가 나온 뒤에는 교과서 본문, 학교 프린트, 발표 질문을 한 묶음으로 놓고 같은 표현을 다른 주어와 시간 조건에 적용한다.
다음 날 새로운 조건에서 확인하는 현재완료 검증
훈련 직후 같은 문장을 다시 맞히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어휘와 주어를 바꾼 새 문장을 제시한다.
The volunteers have cleaned the park since May, but they cleaned the river last Sunday.
학생이 have cleaned와 cleaned를 시간 단서에 따라 구분하고, they를 volunteers에 연결하는지 확인한다. 이어서 “The volunteer”로 주어를 단수로 바꾸거나, “for three months”를 “yesterday”로 바꾸어 동사 형태가 달라지는지 살핀다. 새로운 본문에서는 대명사와 선택지의 주어를 직접 화살표로 연결하고, 발표에서는 예상하지 않은 질문에도 주어와 시간 조건을 먼저 말한 뒤 문장을 조합하는지 관찰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현재완료를 외운 문장으로만 재현하는 데서 벗어나, 교과서 본문과 수행평가 질문의 조건이 바뀌어도 시간 관계와 지칭 관계를 확인한 뒤 스스로 답을 구성할 수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