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중2영어과외, to부정사와 대명사 지칭을 함께 잡는 서술형 훈련
“Jina met a student at the library. She wanted to help him to finish the project.”라는 문장을 읽고 한 학생이 She를 바로 앞의 a student와 연결하는 경우가 있다. 단어 뜻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가까운 명사를 먼저 대명사의 주인으로 정하는 습관 때문에 생기는 오답이다. 중2 영어에서는 여기에 to부정사의 역할과 문장 구조까지 함께 판단해야 하므로, 한 가지 규칙만 기억해서는 서술형 답안을 안정적으로 만들기 어렵다.
가까운 명사만 보는 읽기 방식이 만드는 오답
중1에서 대명사는 앞에 나온 명사를 가리킨다는 정도로 익혔다면, 중2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본문에서는 문장 하나를 넘어 앞 문장과 뒤 문장의 의미를 연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을 보자.
Tom told Mina about a plan to help her brother. She was excited to try it.
이때 She를 her brother와 연결하면 문단의 내용이 어색해진다. 실제 주어는 앞 문장의 Mina일 가능성이 높으며, her brother는 her가 수식하는 대상이다. 그러나 학생은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구조로 읽지 않고 마지막에 보인 명사부터 대명사와 연결한다.
to부정사가 들어가면 혼동은 더 커진다. a plan to help her brother에서 to help는 계획의 내용을 설명하는 수식 관계로 볼 수 있다. 반면 Mina wanted to help her brother에서는 to help가 wanted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형태는 같지만 문장 속 역할이 다르다.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대명사의 선행사와 문장 전체의 의미를 함께 놓치게 된다.
서술형 답안을 쓰기 전에 문장 뼈대를 복원한다
한 중2 학생의 학습 장면을 가정해 보면, 프린트의 문장을 보고 She wanted to help him to finish the project.라고 쓴 뒤 him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는 가장 가까운 명사를 그대로 답한다. 이 학생에게 처음부터 중1 문법 전 범위를 다시 공부하게 하기보다, 현재 오답을 만든 선수개념만 역추적한다. 먼저 문장에서 주어, 동사, 목적어를 표시하고, to부정사 앞뒤의 관계를 구분하게 한다.
- 주어에는 동그라미, 핵심 동사에는 밑줄을 긋는다.
- to부정사가 명사를 꾸미면 해당 명사와 괄호로 묶는다.
- 동사 뒤에서 목적어처럼 쓰이면 앞 동사와 선으로 연결한다.
- 대명사마다 가능한 선행사에 화살표를 긋고 단수·복수와 의미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Mina wanted to help her brother.에서는 Mina를 주어, wanted를 핵심 동사, to help her brother를 wanted의 내용으로 묶는다. her는 문맥상 Mina를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단순히 가장 가까운 brother와 연결하지 않는다. 이후 Mina made a plan to help her brother.에서는 to help her brother가 plan을 설명하는지 다시 표시한다.
오답을 문장 하나가 아니라 앞뒤 문맥으로 고친다
교과서 본문이나 학교 프린트에서 대명사가 나오면 학생은 해당 문장만 여러 번 읽지 않는다. 먼저 바로 앞 문장에서 사람이 몇 명 등장했는지 적고, 대명사가 가리킬 수 있는 대상을 모두 표시한다. 그다음 대명사를 각 후보로 바꾸어 읽는다. 의미가 자연스러운지, 단수·복수가 맞는지, 앞뒤 행동의 주체가 일관되는지를 차례로 확인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지문이 있다.
Minho found a useful website for his sister. He showed it to her because she needed information for her project.
He, her, she를 모두 가까운 명사와 연결하지 않고 각각 화살표로 표시한다. He는 Minho, her는 sister, she 역시 sister를 가리키며, it은 website를 가리킨다. 이 작업 뒤에는 “누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가”를 한국어로 길게 해석하기보다 영어 문장 성분으로 다시 말하게 한다.
서술형에서는 영작 조건을 먼저 나눈다. 주어를 누가 맡는지, to부정사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지,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는지, 뒤 문장의 시제와 수가 맞는지를 체크한다. 답안을 쓴 뒤에는 대명사 화살표와 to부정사 역할 표시를 다시 대조한다. 조건 세 개 중 하나를 빠뜨리는 학생도 이 과정을 거치면 문장을 제출하기 전에 누락된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to부정사의 역할이 바뀌어도 형태를 유지하는지 확인한다
훈련 직후 같은 문장을 다시 맞히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새로운 어휘와 다른 주어를 넣어 확인한다.
- Joon planned to visit the museum.
- Joon made a schedule to visit the museum.
- They wanted to visit the museum.
첫 문장과 셋째 문장에서는 to부정사가 동사의 내용으로 이어지고, 둘째 문장에서는 schedule을 설명한다. 학생은 to부정사에 표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설명하는가”를 말해야 한다. 주어를 바꾸었을 때 대명사의 선행사를 새로 정하고, 시간 표현을 바꾸었을 때 문장 의미가 유지되는지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조동사가 포함된 변형을 제시한다. Mina can help her brother., Mina should try to help her brother.처럼 조건을 바꾸어도 조동사 뒤에는 본동사 원형이 와야 하며, to help가 필요한 자리와 필요하지 않은 자리를 구분해야 한다. 학생이 새 문장에서 주어와 대명사에 화살표를 그리고, to부정사의 역할과 조동사 뒤 동사 형태를 동시에 맞히면 단순 암기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본동 생활권에서 학습 시간을 나누는 방식
본동 주소의 중학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남중학교·강현중학교·국사봉중학교·남성중학교·대방중학교는 같은 동작구 범위에서 참고할 수 있는 학교 자료다. 해당 학교의 시험 경향이나 학생 수준을 단정할 수는 없다. 본동에서도 학교와 주거지 사이 이동 시간에 따라 프린트 정리와 서술형 훈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긴 문제를 한꺼번에 풀기보다 수업에서는 한 문장의 성분 표시와 대명사 화살표 작성부터 시작하고 집에서는 다음 날 새 문장 검증까지 이어 가는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to부정사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아니다. 동사의 내용을 나타내거나 명사를 꾸미는 등 문장 속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앞에서 어떤 말을 설명하는지 표시해야 한다.
대명사의 선행사는 항상 가장 가까운 명사인가요?
아니다. 앞 문장과 문단의 내용, 단수·복수, 행동의 주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중1 누적공백이 있으면 전 범위를 다시 해야 하나요?
현재 오답을 만든 주어·동사 구분, 대명사 지칭, to부정사의 기본 역할처럼 필요한 부분만 찾아 중2 문장에 바로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