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동중2수학과외, 닮음비와 넓이비를 구분하는 풀이 훈련
닮은 도형 문제에서 학생이 가장 자주 멈추는 지점은 닮음 조건을 모르는 순간이 아니다. 대응하는 점과 변을 정하지 않은 채 눈에 보이는 길이부터 비교하면서, 닮음비와 넓이비를 같은 비율로 적는 순간 풀이가 흔들린다. 특히 시험범위가 확정된 뒤에는 전날 풀었던 삼각형과 그림의 방향이나 숫자가 조금만 달라져도 전혀 다른 문제로 받아들이기 쉽다.
지행동에서 확인하는 학습 환경
지행동 주소에 해당하는 중학교는 제공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할 수 있는 같은 동두천시의 학교로는 동두천여자중학교, 동두천중학교, 생연중학교, 송내중앙중학교, 신흥중학교가 있다. 이 학교들이 지행동 소재 학교라는 뜻은 아니다. 지행역부영9단지 등이 포함된 생활권에서는 등하교와 학원 이동, 이후 고등학교 진학에 따른 이동 시간이 함께 고려될 수 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면 과제와 시험 준비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닮음 단원도 긴 풀이를 무작정 반복하기보다 핵심 판단 절차를 짧게 고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닮음비를 넓이비로 그대로 옮긴 장면
학생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어졌다고 하자. 삼각형 ABC와 DEF가 닮음이고, A와 D, B와 E, C와 F가 각각 대응한다. 닮음비가 AB:DE=2:3일 때 두 삼각형의 넓이비를 묻는 문제다. 학생은 대응점 표시 없이 “변의 비가 2:3이니까 넓이비도 2:3”이라고 적는다. 또는 그림을 돌려 보다가 AB와 DF를 비교해 2:3을 세운 뒤, 다음 줄에서는 3:2로 뒤집는다.
이것은 단순 계산 실수가 아니다. 첫째는 길이비와 넓이비의 차이를 놓친 개념 오류이고, 둘째는 대응 오류와 비의 방향 오류가 함께 나타난 경우다. 닮음비가 2:3이면 넓이비는 각 변이 두 방향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반영해 2²:3², 즉 4:9가 된다. 넓이비를 구할 때는 길이비를 한 번 더 제곱해야 한다.
닮음비가 a:b이면 넓이비는 a²:b²이다. 단, 먼저 어떤 도형과 어떤 도형을 비교하는지 순서를 고정한다.
풀이 첫 줄에 대응표를 남긴다
수업에서는 그림을 보자마자 비례식을 쓰지 않도록 한다. 먼저 문제의 닮음 관계를 AB↔DE, BC↔EF, CA↔FD처럼 한 줄로 적는다. 그림이 회전되거나 뒤집혀 있어도 글자로 대응을 고정하면 눈에 보이는 위치 때문에 변을 잘못 연결하는 일이 줄어든다.
그다음 닮음비의 방향을 정한다. “작은 삼각형 대 큰 삼각형”으로 시작했다면 모든 비례식과 넓이비를 같은 방향으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작은 삼각형과 큰 삼각형의 대응변이 4cm와 6cm라면 닮음비는 4:6=2:3이고, 넓이비는 2²:3²=4:9이다. 큰 삼각형의 넓이가 45㎠라면 작은 삼각형의 넓이는 45×4/9=20㎠이다. 이때 45×2/3으로 계산하지 않도록 ‘길이인지 넓이인지’를 식 옆에 표시하게 한다.
선수개념 확인도 필요한 만큼만 진행한다. 비의 약분과 분수 곱셈에서 막힌다면 4:6을 2:3으로 줄이고 45×4/9를 계산하는 짧은 예만 확인한 뒤 곧바로 닮은 도형 문제로 돌아온다. 중1 내용 전체를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
한 문제를 맞힌 뒤에야 드러나는 불안정성
한 학생은 수행평가 피드백에서 “닮음 조건은 설명할 수 있으나 대응변 표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은 뒤에도, 익숙한 그림에서는 정답을 맞혔다. 그러나 회전된 삼각형에서 A와 D가 대응한다는 조건이 그림 아래쪽에 제시되자 AB와 DF를 비교했다. 넓이비를 묻는 문제에서는 3:5를 그대로 답으로 적었다.
이 학생에게 같은 문제를 연속해서 다시 풀게 하지 않았다. 먼저 대응점 세 개를 문제 옆에 적고, 대응변을 화살표로 연결했다. 이후 닮음비를 “첫 번째 도형:두 번째 도형”으로 소리 내어 읽은 다음, 넓이비를 제곱해 적었다. 틀린 풀이에는 ‘대응 오류’, ‘넓이비 제곱 누락’처럼 원인을 표시했다. 이렇게 해야 맞힌 문제를 안정된 문제로 잘못 분류하지 않는다.
조건 하나를 바꾼 독립 검증
훈련 뒤에는 같은 숫자와 같은 그림을 다시 주지 않는다. 삼각형을 90도 회전시키고, 대응점을 P↔X, Q↔Z, R↔Y처럼 바꾼다. 대응변의 길이도 6cm와 9cm 대신 5cm와 8cm로 제시한다. 학생은 먼저 닮음비를 5:8로 적고, 넓이비를 25:64로 바꿔야 한다. 큰 도형의 넓이가 128㎠라면 작은 도형의 넓이는 128×25/64=50㎠이다.
또 다른 확인에서는 닮음비를 큰 도형 대 작은 도형인 7:4로 제시한다. 이때 넓이비는 49:16이며, 작은 도형의 넓이를 구할 때 어느 비를 곱해야 하는지 설명하게 한다. 정답만 보지 않고 대응점의 순서, 비의 방향, 제곱 여부를 말로 확인한다. 시간 제한을 짧게 두어도 그림의 위치에 끌려가지 않고 같은 절차를 유지하는지가 독립 적용의 기준이다.
지행동중2수학과외에서 다루는 기록 방식
개별 수업에서는 닮음 문제마다 ‘대응점-대응변-닮음비-넓이비’ 네 칸을 만든다. 학생이 틀리면 답만 지우지 않고 어느 칸에서 판단이 바뀌었는지 표시한다. 새 문제에서는 숫자, 도형의 회전, 넓이의 제시 위치, 비의 방향을 차례로 바꾸며 한 번에 한 조건만 확인한다. 이동 부담이 있는 학생도 짧은 기록 양식을 이용해 집에서 같은 판단 순서를 재현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닮음비가 2:3이면 넓이비도 2:3인가요?
아니다. 넓이비는 2²:3²=4:9이다.
그림에서 가까이 있는 변끼리 대응하면 되나요?
아니다. 문제에 제시된 대응점을 먼저 확인하고 대응변을 정해야 한다.
닮음비 방향을 바꾸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모든 비례식과 넓이비의 순서를 일관되게 바꿔야 한다. 한 풀이 안에서 방향을 섞으면 오답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