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중2영어과외, 조동사와 to부정사를 함께 처리하는 문장 훈련
“You should try to solve the problem.”이라는 문장을 보고 한 학생이 “너는 해야 한다, 시도하다, 해결하는 것”처럼 단어 뜻을 이어 붙였다. 조동사 should의 의미는 알고, try도 알고, solve도 아는데 문장 전체의 관계를 설명하지 못한 것이다. 맞힌 문제를 다시 확인할 때도 조동사 뜻만 말하고 to solve가 무엇을 꾸미는지는 지나쳤다. 중2 영어에서는 이런 작은 생략이 긴 문장, 학교 프린트, 듣기 대화, 서술형 답안에서 반복된다.
중2에서 조동사 문제가 달라지는 지점
중1에서는 can, must, should 뒤에 동사원형이 온다는 규칙을 한 문장 안에서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2가 되면 조동사 문장에 to부정사, 긴 목적어, 수식어, 접속사절이 함께 들어온다. 예를 들어 “You may need to change your plan to finish the project on time.”에서 may 뒤의 need는 동사원형이고, to change는 need의 뒤에서 이어지는 행동이며, to finish는 목적을 나타낼 수 있다.
학생이 단어 순서대로만 읽으면 may를 ‘~일지도 모른다’로 옮긴 뒤 need to change를 따로 끊고, to finish를 새로운 동사처럼 처리한다. 그러면 “계획을 바꿀지도 모른다”와 “프로젝트를 끝내야 한다”가 섞인다. 빈칸 문제에서는 may 뒤에 needs를 쓰거나, to change를 지우고 change만 남기는 식의 오답도 나타난다. 규칙을 몰라서가 아니라 조동사의 의미, 본동사의 형태, to부정사의 역할을 동시에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다.
맞힌 문제를 다시 설명할 때 드러나는 막힘
예를 들어 한 학생이 학교 프린트의 다음 문장을 맞혔다고 가정해 보자.
Students should try to find a better way to use their time.
처음에는 should 뒤에 try가 왔다는 이유로 정답을 골랐다. 하지만 다시 설명하라고 하면 should를 ‘해야 한다’라고 말한 뒤 try to find를 하나의 덩어리로 묶지 못한다. to use가 their time을 꾸미는지, better way와 연결되는지, 목적을 나타내는지 판단하지 않은 채 “시간을 사용하는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외운 해석만 반복한다.
이 상태에서는 조동사 응용 문제의 조건이 조금만 바뀌어도 흔들린다. “Students may need to find a better way to use their time.”에서는 should와 may의 의미 차이를 놓치고, “Students should try finding a better way...”에서는 뒤의 동명사 형태를 조동사 뒤 동사원형으로 잘못 고칠 수 있다. 맞힌 문항 수가 늘어도 같은 판단 과정을 재현하지 못하면 새로운 문장에 적용하기 어렵다.
문장을 세 겹으로 나누어 읽는 훈련
먼저 문장에 표시를 하며 핵심문장과 to부정사 덩어리를 분리한다. “Students should try to find a better way to use their time.”에서 Students에 동그라미를 치고, should try를 핵심 동사 묶음으로 표시한다. 그다음 to find를 괄호로 묶어 try 뒤의 행동으로, to use를 다시 괄호로 묶어 a better way를 구체화하는 말로 분류한다.
- 주어: Students
- 조동사와 본동사: should try
- try 뒤 행동: to find a better way
- way를 설명하는 부분: to use their time
이후 수식어를 잠시 지운다. “Students should try.”라는 핵심문장을 먼저 복원한 뒤 “to find a better way”, “to use their time”을 하나씩 다시 붙인다. 학생은 각 덩어리를 붙일 때 “무엇의 행동인가?”, “앞의 어떤 말을 설명하는가?”를 소리 내어 답한다. to부정사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뜻을 적용하지 않고, 명사처럼 쓰였는지, 목적을 나타내는지, 앞의 명사를 꾸미는지 문장 안의 위치와 연결 관계를 확인하게 하는 방식이다.
조동사와 본동사의 형태도 별도로 점검한다. 문장 아래에 ‘조동사 뒤 동사원형’이라고 적는 데서 끝내지 않고, may need, should try, can help처럼 조동사와 바로 붙은 동사를 선으로 연결한다. 그 뒤 to change, to find처럼 조동사 바로 뒤에 오지 않는 표현을 다른 색으로 표시한다. 이렇게 하면 “may needs”와 “should tries” 같은 형태 오답, 조동사 뒤에 to를 바로 붙이는 오답을 구별할 수 있다.
학교 자료와 듣기에서 적용하는 방식
교과서 본문이나 학교 프린트에서는 정답을 고른 뒤 근거 문장을 다시 찾는다. to부정사가 포함된 문장을 발견하면 덩어리에 괄호를 치고, 선택지의 핵심 동사가 본문에서 어떤 주어와 조동사에 연결되는지 화살표로 표시한다. 본문에 “You can choose to join the club”이 있고 선택지에 “You can join the club”이 제시되었다면, 의미가 비슷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같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can choose와 to join의 관계를 확인해 선택지가 선택 행위 자체를 생략했는지 살핀다.
듣기에서는 글자를 보며 해석한 뒤 끝내지 않는다. 두 번째 재생에서 may, should, can 같은 조동사에 표시하고, 바로 뒤의 동사원형을 받아 적는다. to부정사가 앞뒤 수식어 사이에 묻혀도 “누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핵심문장을 먼저 복원한다. 예를 들어 “The students in our class may need to practice speaking English after school.”을 들을 때 students in our class를 긴 주어로 묶고 may need를 표시한 다음 to practice를 연결한다. after school은 시간 정보로 따로 분리한다.
조동사 응용 검증 18
훈련 직후 같은 문장을 다시 맞히는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주어를 “The student”로 바꾸고, 조동사를 may에서 should로 바꾸며, “after school”을 “before the presentation”으로 바꾼 문장을 제시한다. 학생은 먼저 조동사와 본동사를 연결하고, to부정사 덩어리마다 꾸밈 대상이나 의미 역할을 설명한 뒤 해석한다.
새로운 듣기 문장에서는 수식어 위치를 바꾼다. “To finish the project on time, students may need to change their plan.”처럼 문장 앞에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가 오는 경우에도 학생이 핵심문장 “students may need to change their plan”을 복원하는지 확인한다. 이후 “Students may need to change their plan to finish the project on time.”과 의미 관계를 비교하게 한다.
검증할 때는 정답뿐 아니라 표시 과정도 본다. 학생이 조동사 뒤 동사원형을 정확히 찾는지, to부정사를 한 덩어리로 묶는지, 수식어를 지운 뒤 핵심문장을 복원하는지, 새로운 주어와 시간 조건에서도 같은 설명을 하는지가 기준이다. 맞힌 문제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장에서도 같은 판단 순서를 재현하는 것이 제기동중2영어과외에서 확인할 핵심 변화다.
제기동 생활권에서 자료를 고를 때
제기동에는 성일중학교와 정화여자중학교가 있으며, 같은 동대문구의 참고 학교로 경희여자중학교, 경희중학교, 대광중학교가 있다. 참고 학교를 제기동 소재 학교로 단정하지 않고, 실제 학생이 사용하는 교과서·프린트와 주간 학교 일정을 중심으로 자료를 맞춘다. 제기동한신아파트와 고려대역 생활권에서 통학하는 학생이라도 학교별 수업 진행과 수행평가 일정은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학교의 시험 경향을 일반화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