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고2수학과외: 2, 5, 8만으로 일반항을 확정하면 생기는 오류
평내동에서 평내고등학교의 수학 과제와 지필평가를 준비할 때, 수열 단원에서는 계산보다 나열된 항에서 어떤 규칙을 인정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평내상업지구와 상록아파트 생활권에서 귀가 후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풀다 보면 학생은 익숙한 차이만 확인하고 일반항을 곧바로 적기 쉽다.
2, 5, 8 다음 줄에서 멈춘 풀이
문제에 수열의 앞부분이
2, 5, 8, …
로 제시되자, 풀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an = 3n - 1
실제로 이 식은 n=1, 2, 3을 대입하면 각각 2, 5, 8을 만들어 내므로 산술수열이라는 규칙을 적용했을 때는 맞다. 그러나 2, 5, 8만 보고 이 식이 유일하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풀이에서 빠진 줄은 ‘어떤 규칙의 수열인지’ 또는 ‘일반항의 형태가 무엇인지’에 대한 조건이다.
공차를 확인한 것과 일반항을 확정한 것은 다르다
연속한 항의 차이는
5-2=3, 8-5=3
이다. 따라서 이 수열이 등차수열이라는 조건이 있다면 공차는 3이고 첫째항은 2이므로
an = 2 + (n-1)·3 = 3n-1
이 된다. 여기서 반드시 ‘등차수열’이라는 조건을 옆에 적어야 한다. 앞의 세 항만 일치하는 다른 식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bn = 3n-1 + (n-1)(n-2)(n-3)
도 n=1, 2, 3에서는 곱셈 부분이 0이므로
b1=2, b2=5, b3=8
을 만족한다. 하지만 b4=17이고, 3n-1의 네 번째 항은 11이다. 따라서 나열된 세 항만으로는 일반항이 하나로 결정되지 않는다.
계산 줄 옆에 빠진 조건을 남기는 훈련
같은 유형을 다시 풀 때는 답만 지우지 않고, 다음 세 줄을 남긴다.
- 주어진 항: a1=2, a2=5, a3=8
- 확인한 규칙: an+1-an=3
- 필요한 조건: 수열이 등차수열
그다음에야
an=a1+(n-1)d=2+3(n-1)=3n-1
을 적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 ‘차이가 같아 보인다’는 관찰과 ‘등차수열의 일반항 공식으로 계산한다’는 판단이 분리된다.
네 번째 항 조건이 붙었을 때 후보를 끝까지 대입하기
검증 문제로 다음 조건을 제시한다.
a1=2, a2=5, a3=8, a4=11
이때는 앞의 세 항만 맞는 식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네 항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첫 번째 후보는
3n-1
이므로 a4=11이다. 두 번째 후보는
3n-1+(n-1)(n-2)(n-3)
이므로 a4=11+6=17이다. 따라서 두 번째 식은 네 번째 조건에서 탈락하고, 주어진 네 항과 등차 규칙을 함께 만족하는 후보로 3n-1을 남긴다.
새 조건에서 풀이를 시작할 때도 먼저 주어진 항과 수열의 규칙을 적고, 일반항을 정한 뒤 여러 항에 대입해 확인하는지가 관찰 지점이다. 2, 5, 8만 보고 바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조건을 표시했다면, 일반항을 구하는 계산과 그 식이 실제 수열을 설명하는지에 대한 검산이 한 줄로 연결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