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중2영어과외, 가까운 명사만 찾다가 본문 근거를 놓치는 문제
“It was useful, so they decided to use it again.”라는 문장을 읽고 한 학생이 it을 바로 앞의 명사와 연결해 해석했다. 그러나 앞 문단에서 it은 물건이 아니라 앞에서 설명한 방법을 가리키고 있었다. 중2 영어에서는 단어 뜻을 알고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교과서 본문이 길어지고 접속사와 대명사가 함께 쓰이면서, 문단 전체의 흐름을 확인해야 선택지의 사실 여부와 서술형 답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대명사를 가장 가까운 명사에 붙이는 오답 장면
예를 들어 본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Jina found an old notebook in the library. It contained many ideas about saving energy, so she showed it to her science teacher.
학생은 첫 번째 it을 바로 앞의 library와 연결하거나, 두 번째 it을 science teacher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문장의 주어와 동작을 살펴보면 첫 번째 it은 an old notebook을, 두 번째 it 역시 노트북을 가리킨다. 학생이 단어를 몰라서 틀린 것이 아니라, 대명사를 문장 안에서 가장 가까운 명사에 기계적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의미 관계가 바뀐 것이다.
듣기 선택지에서도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 “Tom gave the map to Eric because he was new to the town.”을 들은 뒤 he를 무조건 Eric으로 정하면, 실제 대화 앞뒤에서 Tom을 설명하고 있던 근거를 놓칠 수 있다. 중2에서는 대명사의 형태만 확인하지 않고,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와 뒤 문장에서 그 인물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기억한 본문과 실제 근거를 분리하는 재풀이
본문을 한 번 읽고 내용을 기억한 학생은 선택지를 빠르게 고른다. “주인공이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했다”는 전체 내용은 기억하지만, 선택지에 나온 he, it, this가 각각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확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용은 대체로 맞는데 세부 사실을 묻는 문제에서 틀린다. 오답을 확인할 때도 정답 번호만 고치고, 대명사의 선행사를 다시 표시하지 않아 다음 문제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이때 처음부터 교과서 전 범위를 다시 공부할 필요는 없다. 틀린 문장과 그 앞뒤 문장만 펼쳐 놓고 다음 순서로 재풀이한다.
- 대명사에 동그라미를 치고, 가능한 선행 명사에 밑줄을 긋는다.
- 가장 가까운 명사라는 이유만으로 연결하지 않고, 대명사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확인한다.
- 대명사를 후보 명사로 바꿔 읽어 문장의 의미와 동작이 자연스러운지 비교한다.
- 앞 문장뿐 아니라 접속사 앞뒤와 문단의 주제를 확인해 지칭 관계를 확정한다.
- 선택지의 주어와 본문 문장의 주어를 직접 연결하고, 근거가 없는 부분은 표시한다.
예를 들어 “This made the project successful.”에서 This에 밑줄을 친 뒤, 바로 앞의 명사 하나만 찾지 않는다. 앞 문장 전체의 행동이나 방법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This = 학생들이 계획을 바꾼 일”처럼 우리말로 짧게 적는다. 그 다음 선택지에 같은 사건이 다른 인물이나 다른 결과로 바뀌었는지 대조한다.
긴 문장을 짧게 복원한 뒤 조건을 추가하기
심화독해 재풀이에서는 문장을 그대로 외우는 대신 핵심 구조를 먼저 복원한다. “Because the students shared the idea with their classmates, they could solve the problem more easily.”라면 because절과 주절을 나누고, they가 어느 집단을 가리키는지 표시한다. 그 뒤 접속사를 가린 상태에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그 결과 문제를 더 쉽게 해결했다.”처럼 두 문장으로 바꿔 본다. 대명사의 지칭 관계가 유지되는지 확인한 다음 원래 문장으로 다시 연결한다.
서술형에서는 본문 내용을 기억하는 것과 조건에 맞게 쓰는 것을 분리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누구와 아이디어를 나누었는지, 그 결과 무엇이 가능했는지, because를 사용해 쓰시오”라는 문제가 있다면 답안 옆에 다음 체크 항목을 만든다.
- 주어가 본문 속 학생들과 일치하는가?
- 아이디어를 나눈 대상이 빠지지 않았는가?
- 결과로 해결한 내용이 들어갔는가?
- because의 원인과 결과 순서가 맞는가?
- 대명사를 썼다면 선행사가 분명한가?
문장을 쓴 뒤에는 각 조건에 표시하면서 역검토한다. “Because they shared it, they solved the problem.”처럼 썼다면 they가 누구인지, it이 무엇인지 본문에서 다시 찾아야 한다. 선행사가 불분명하면 “the students shared the idea”처럼 명사를 다시 써서 의미를 분명하게 고친다. 이 과정은 단순히 답을 베껴 쓰는 복습이 아니라, 본문 근거와 영작 조건을 동시에 확인하는 훈련이다.
다음 날 새로운 조건으로 확인하는 장면
재풀이 직후 같은 문제를 맞히는 것만으로는 지칭 관계를 독립적으로 적용했다고 보기 어렵다. 다음 날에는 어휘와 주어를 바꾼 짧은 문장을 제시한다.
The volunteers collected several boxes. They gave them to the local center because it needed supplies.
학생은 They가 volunteers인지 boxes인지, them이 boxes인지, it이 local center인지 각각 표시한 뒤 문장 전체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서 접속사를 가리고, “The local center needed supplies, so the volunteers gave the boxes to it.”처럼 순서를 바꾸어도 지칭 관계가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새 지문에서는 선택지를 먼저 외우지 않고, 대명사가 포함된 문장에 근거 번호를 붙인다. 선택지가 “The volunteers kept the boxes for themselves.”라고 나오면, 본문에서 kept인지 gave인지 동작을 찾아 직접 연결한다. 듣기에서는 스크립트를 보기 전에 he, she, it, they를 들은 즉시 표시하고, 한 문장 뒤의 정보까지 들은 후 선행사를 결정한다.
은행동의 은행중학교를 중심으로 학습 일정을 점검할 때도 학교별 출제 경향을 단정하기보다 귀가 시각과 과제량, 수행평가 안내가 나온 시점을 기준으로 재풀이 순서를 정하는 편이 적절하다. 은행동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생활권이며, 금광중학교·대원중학교·도촌중학교·동광중학교는 같은 중원구의 참고 학교로 구분해 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학교 이름을 비교하는 일이 아니라, 해당 학생이 틀린 본문 문장에서 대명사와 근거를 다시 연결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본문 내용을 외우고 있으면 대명사 문제도 풀 수 있나요?
전체 줄거리를 기억해도 대명사의 선행사와 선택지의 세부 사실을 놓칠 수 있다. 대명사를 실제 명사나 사건에 연결하고 본문 근거를 표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중1 누적공백이 있으면 전 범위를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다. 현재 틀린 문장을 막는 주어·목적어 구분, 단수·복수 대명사, 접속사 관계처럼 필요한 선수개념만 찾아 해당 본문에 다시 적용한다.
재풀이가 끝났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같은 문장을 맞히는 데서 끝내지 않고, 주어·어휘·시간·접속사를 바꾼 새 문장에서도 대명사의 지칭 관계와 본문 근거를 스스로 표시하는지 확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