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중2영어과외, to부정사를 뜻이 아닌 문장 위치로 판단하는 훈련
“I went to the library to study English.”라는 문장에서 to study를 보고 ‘도서관에 공부하다’처럼 해석하거나, 빈칸에 동사원형을 넣어야 하는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중2 영어에서는 to부정사의 뜻을 하나 외우는 것보다 문장 안에서 어떤 자리에 놓였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교과서 본문, 학교 프린트, 수행평가 대본이 조금씩 변형되면 같은 to부정사가 목적을 나타내기도 하고, 명사를 꾸미거나 동사의 목적어 역할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규칙은 아는데 한 문장에서 역할을 놓치는 이유
한 중2 학생의 학습 장면을 가정해 보면, to부정사의 명사적·형용사적·부사적 용법을 각각 설명할 때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내신 자료에서 She has a plan to improve her speaking.을 만나면 to improve를 ‘향상하기 위해’라고 해석해 문장 전체를 어색하게 만든다. 앞의 명사 plan을 뒤에서 꾸미는 구조인지 확인하지 않고, to가 나오면 무조건 목적을 나타낸다고 외운 결과다.
수행평가 대본을 바꾸는 과정에서는 더 구체적인 오류가 생긴다. 원문이 I joined the club to make new friends.일 때 ‘나는 새 친구를 만들기 위해 동아리에 가입했다’라고 해석한 뒤, 주어를 My brother로 바꾸면서 to made라고 쓰거나, 빈칸 뒤에 명사가 있는데도 동사원형을 넣는다. 문법 이름은 알고 있어도 to부정사가 문장 안에서 어디에 연결되는지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뜻을 보기 전에 문장 자리를 표시한다
오전동중2영어과외에서는 처음부터 용법 이름을 고르게 하지 않고 문장 성분과 연결 관계를 먼저 확인한다. 예를 들어 Tom wants to visit the museum.에서는 Tom을 주어, wants를 동사로 표시한 뒤 ‘무엇을 원하는가?’를 묻는다. to visit the museum이 동사 wants의 목적어처럼 연결되므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가능해진다.
- I need a book to read.에서는 a book 뒤의 to read가 바로 앞 명사를 꾸미는지 확인한다.
- She came early to help us.에서는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고, 뒤의 to help가 ‘왜 일찍 왔는가’를 설명하는지 확인한다.
- His dream is to become a chef.에서는 be동사 뒤의 보어 자리에 to become이 놓인 것을 표시한다.
학생은 각 문장에서 to 앞뒤에 선을 긋고, ‘앞 명사를 설명하는가’, ‘앞 동사의 목적어인가’, ‘앞 절의 이유나 목적을 설명하는가’를 말로 설명한다. 이때 사전 뜻을 먼저 보지 않는다. 가능한 구조를 좁힌 다음 문맥에 맞는 뜻을 선택해야,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어휘가 달라져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학교 자료를 연결해 오답을 다시 만드는 과정
오답 정리 기간에는 문제집의 정답만 옮겨 적지 않는다. 교과서 본문에서 나온 문장, 학교 프린트의 변형 문장, 수행평가 대본을 한 묶음으로 놓고 to부정사의 자리를 비교한다. 예를 들어 본문에 He decided to join the activity.가 있고 프린트에 He has a chance to join the activity.가 있다면, 두 문장의 to join을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첫 문장에서는 decided의 내용을 받지만, 두 번째 문장에서는 chance를 꾸민다.
학생은 다음 순서로 직접 기록한다.
- 주어와 핵심 동사에 밑줄을 긋는다.
- to부정사 뒤에 목적어가 있는지 확인한다.
- to부정사가 바로 앞 명사를 꾸미는지 화살표로 연결한다.
- 앞 문장 전체의 목적이나 이유를 설명하면 괄호로 표시한다.
- 해석한 뒤 빈칸의 형태와 문장 성분이 맞는지 다시 확인한다.
예를 들어 We need a volunteer to carry the boxes.에서 학생은 volunteer → to carry라고 연결한다. 반면 We stayed after school to carry the boxes.에서는 ‘방과 후에 남은 목적’을 나타내므로 stayed 뒤의 상황 전체와 연결한다. 같은 단어가 들어가도 문장 위치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는 점을 오답 옆에 직접 남긴다.
현재완료와 함께 나올 때 시간 단서도 분리한다
중2 내신 자료에서는 to부정사만 단독으로 나오지 않고 현재완료나 과거 시제 문장과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I visited the museum last Saturday to take pictures.와 I have visited the museum to learn about its history.를 비교할 때, 학생이 둘 다 ‘방문했다’로만 해석하면 시간 관계를 놓친다.
먼저 last Saturday처럼 끝난 과거 시점을 나타내는 표현에는 과거형 표시를 하고, have visited처럼 현재와 연결된 경험이나 결과를 나타내는 형태에는 현재완료 표시를 한다. 그다음 to부정사가 시제를 결정하는 요소인지, 방문한 이유나 목적을 덧붙이는 요소인지 분리한다. 이렇게 하면 to부정사와 현재완료를 한 덩어리 규칙으로 외우지 않고 각각의 문장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
수행평가 대본을 조건별로 바꾸는 연습
수행평가 대본을 변형할 때는 문장을 한 번에 외워 쓰지 않는다. 예를 들어 ‘동아리에 가입한 이유를 to부정사로 말하기’, ‘주어를 I에서 Mina로 바꾸기’, ‘현재완료를 사용하기’라는 조건이 있다면 세 가지를 체크박스로 나눈다.
- 주어가 Mina로 바뀌었는가?
- 현재완료 형태인 has joined를 사용했는가?
- 가입 목적이 to meet new friends로 남아 있는가?
작성 후에는 Mina has joined the club to meet new friends.에서 has joined가 시제 조건을, to meet가 목적 조건을 충족하는지 문장 성분별로 확인한다. 다음에는 목적어를 바꾸거나 새로운 어휘를 넣어 Mina has joined the science club to learn more about space.처럼 다시 만든다. 외운 대본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달라져도 자리를 찾아 쓰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오전동 생활권에서 자료와 시간을 맞추는 확인
오전동에는 고천중학교, 모락중학교, 의왕중학교가 있으며, 갈뫼중학교와 내손중학교는 같은 의왕시의 참고 학교로 구분된다. 학교별 시험 범위와 수행평가 일정은 자료를 확인해 따로 기록해야 하며, 특정 학교의 출제 방식이나 난도를 단정하지 않는다. 동백아파트와 성원아파트 등이 포함된 생활권에서 평일 귀가 시간이 늦은 학생이라면, 학교 자료를 모두 펼치기보다 그날 배운 to부정사 문장 세 개를 성분 표시하고 다음 날 변형 문장으로 검증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해설 없이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방법
학교 내신 자료 검증 15에서는 먼저 본문 근거를 기억해 답하는 상황을 만든다. 단순히 같은 문제를 다시 맞히는 데서 끝내지 않고, 다음 날 새로운 어휘와 주어를 넣은 문장을 제시한다. The students have a project to complete., Jina went to the studio to practice.처럼 명사 수식과 목적을 섞어 제시한 뒤 학생이 to부정사에 표시하지 않고도 문장 구조를 설명하는지 본다.
또한 선택지의 근거 문장을 본문에서 직접 연결하게 한다. 수행평가에서는 예상하지 않은 질문을 던져 “Why did Jina go to the studio?”에 She went there to practice.라고 답하게 한다. 학생이 해설이나 암기한 문장을 기다리지 않고 주어, 시제, to부정사의 역할을 스스로 점검한다면 현재 중2 영어 자료에서 배운 개념이 새로운 조건에도 이동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