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동중1영어과외, 우리말 어순으로 풀다가 부정문 영작이 뒤집히는 이유
중학교 1학년 영어에서는 외운 문장을 그대로 적는 것보다 주어진 조건에 맞춰 문장을 다시 조립하는 일이 많아진다. 본오중학교, 상록중학교, 이호중학교처럼 본오동에서 학교 영어자료를 준비할 때도 교과서 본문만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 프린트, 단어시험, 문법 문제, 서술형 영작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같은 상록구의 경수중학교와 광덕중학교 자료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이를 본오동 소재 학교의 시험 방식이나 난도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한 중1 학생의 학습 장면을 가정해 보면, 문법 문제에서 ‘민수는 축구를 하지 않는다’라는 뜻을 보고 곧바로 우리말 순서대로 영어 단어를 이어 붙인다. 그런데 먼저 주어와 동사를 확인하지 않으니 일반동사인지 be동사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현재시제인지 과거시제인지도 놓친다. 답을 고친 뒤에도 왜 does가 필요한지, 왜 동사에 다시 -s를 붙이면 안 되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부정문을 만들 때 실제로 멈추는 지점
초등영어에서는 “I don’t like…”처럼 익숙한 표현을 통째로 기억해 사용할 수 있었다. 중1 영어에서는 같은 의미라도 주어, 동사, 시제, 문장 조건을 따져야 한다. 예를 들어 “She plays tennis.”를 부정문으로 바꾸는 문제에서 학생은 “She doesn’t plays tennis.”라고 쓰기 쉽다. does가 이미 현재시제와 3인칭 단수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문장 구조로 확인하지 않고, 원래 문장에 있던 plays를 그대로 복사했기 때문이다.
학교 프린트에서 비슷한 구조를 찾게 하면 또 다른 모습이 드러난다. “He watches TV.”와 “He doesn’t watch TV.”를 나란히 적어도 학생은 달라진 위치를 표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Tom studies English.”를 부정문으로 바꾸라는 조건에서 studies를 그대로 두거나, 반대로 주어가 “They”로 바뀌었는데도 doesn’t를 사용한다. 이때 부족한 것은 문장을 본 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을 순서대로 점검하는 습관이다.
서술형에서는 전치사까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그림 속에서 책상 위에 공이 있다는 뜻을 쓰면서 공을 기준으로 “The ball is under the desk.”라고 적는 경우가 있다. 우리말 뜻을 대략 이어 붙이고 전치사가 가리키는 기준 대상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어를 알고 있어도 주어가 무엇인지, 위치를 설명하는 대상이 무엇인지 분리하지 않으면 문장 전체의 방향이 바뀐다.
필기 예문을 복사하지 않고 다시 조립하기
연습은 문법 설명을 다시 읽는 것보다 수업 필기와 학교 프린트의 예문을 재료로 삼는 편이 구체적이다. 먼저 평서문과 부정문을 한 줄씩 적는다.
She plays tennis.
She does not play tennis.
그다음 주어에는 밑줄, 조동사에는 동그라미, 일반동사에는 네모를 표시한다. “She”가 3인칭 단수라는 점, “does”가 들어오면 “play”가 원형으로 바뀐다는 점을 학생의 말로 설명하게 한다. 이후 주어를 “They”로 바꾸고 문장을 다시 쓴다. 답을 보고 베끼지 않고, 주어를 먼저 정한 뒤 부정 표현을 선택하고 동사 형태를 결정하는 순서를 지키게 한다.
문장에 조건이 붙으면 조건을 작은 목록으로 바꾼다.
- 주어: Mina
- 시제: 현재
- 문장 종류: 부정문
- 동사: like
- 목적어: spicy food
이 목록을 확인한 뒤 “Mina does not like spicy food.”를 만든다. 사전의 첫 뜻을 바로 고르지 않고, 앞뒤 문장과 그림을 먼저 살피는 훈련도 필요하다. “play”가 운동을 한다는 뜻인지 연극을 한다는 뜻인지 문맥으로 추측하게 하고, 전치사가 등장하면 무엇을 기준으로 위치를 말하는지 화살표로 표시한다.
본문과 프린트를 덮었을 때 재현되는지 확인하기
설명을 들을 때 이해하는 것과 자료 없이 문장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 따라서 필기 예문을 충분히 본 뒤에는 본문과 프린트를 덮는다. 먼저 핵심 내용을 우리말 한두 문장으로 말하고, 그 내용을 영어로 다시 구성한다. 이때 “어떤 문장을 외웠는가”보다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았는가”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연습했던 “The boy does not eat breakfast.”에서 주어를 “The girls”로, 동사를 “eat”에서 “watch”로, 목적어를 “breakfast”에서 “movies”로 바꾼다. 제한시간 안에 “The girls do not watch movies.”를 쓰는지 본다. 조건이 바뀌었는데도 does를 그대로 쓰거나 watch에 -s를 붙인다면 아직 문장 구조를 독립적으로 적용하지 못한 것이다.
다음으로 오류 문장을 제시한다.
He does not likes music.
The ball is under the desk. 그림에서는 공이 책상 위에 있음
학생이 정답만 고치게 하지 않고, 첫 문장에서는 조동사와 동사 형태를, 두 번째 문장에서는 기준 대상과 전치사를 말하게 한다. 그 후 새로운 주어와 어휘로 다시 한 문장을 만든다. 본문을 가린 상태에서 핵심 내용을 말하고, 그 내용의 근거가 있던 문장 위치를 다시 찾게 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선택지의 답을 찍는 대신 본문에서 근거 문장을 찾는 행동이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귀가 후 학습 순서를 정하는 방법
본오동 생활권에서 본오주공아파트, 본오한양아파트 등으로 귀가하는 학생이라면 실제 공부 시간보다 무엇을 먼저 확인할지가 중요할 수 있다.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와 시험범위를 먼저 펼치고, 그날 배운 부정문 구조를 한 문장만 골라 주어 변경, 동사 변경, 시제 변경 중 하나를 적용해 본다. 이후 단어 뜻을 확인하고 본문 근거 문장을 찾으면 과제와 시험 준비가 섞이지 않는다.
학생이 시험범위, 학교 프린트, 단어시험, 본문, 질문, 오답, 재풀이, 수행평가를 스스로 구분해 기록하고, 문장을 만들 때 주어와 동사를 먼저 표시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설명을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자료를 덮으면 문장 순서를 잃는다면,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것보다 막힌 위치를 찾고 직접 조립한 뒤 새 조건에서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이다.
자주 묻는 내용
부정문을 많이 외우면 서술형에 도움이 되나요?
표현을 기억하는 것은 출발점이지만 조건이 바뀌면 한계가 있다. 주어와 시제를 먼저 확인하고, 조동사 뒤 동사 형태를 바꾸는 과정을 직접 반복해야 새 문장에 적용할 수 있다.
does not 뒤에 왜 동사 원형을 쓰나요?
현재시제와 3인칭 단수 정보가 does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She plays”를 “She does not play”로 바꾸며 does와 play의 역할을 각각 표시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치사 오류는 단어를 더 외우면 해결되나요?
단어량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다. 그림이나 문장에서 어느 대상을 기준으로 위치를 설명하는지 먼저 정하고, 기준 대상과 이동 방향을 화살표로 연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중1 영어가 불안하면 중2 문법을 먼저 공부해야 하나요?
현재 중1 문장에서 주어·동사·시제·어순을 혼자 확인하지 못한다면 선행보다 학교 본문과 프린트의 구조를 재현하는 것이 우선이다. 새 조건의 영작과 본문 근거 찾기가 안정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 효율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