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고등영어과외, 관계사 영작에서 멈추는 학생의 공부 흐름
본동에서 고등학생이 영어를 공부할 때는 학교와 주거지 사이의 이동 거리, 귀가 시간, 학원이나 자습이 가능한 시간이 학생마다 다를 수 있다. 본동 주소에 있는 고등학교는 확인되지 않으므로, 성남고등학교·수도여자고등학교·동작고등학교·경문고등학교·숭의여자고등학교 등 같은 동작구 학교의 통학권을 참고해 생활 리듬을 살펴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교 이름을 많이 아는 일이 아니라, 귀가 후 관계사 영작과 복습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하는 일이다.
관계사 단원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은 모르는 표현 하나에 지나치게 오래 머무는 것이다. 문장 전체의 뜻은 어느 정도 파악했는데 unfamiliar한 단어 하나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 이후 선행사가 무엇인지, 관계절 안에 주어와 목적어가 모두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고 문제를 포기한다. 이런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관계사의 정의를 더 길게 외우는 일이 아니라, 짧은 문장을 정확히 조립하는 훈련이다.
모르는 단어 하나가 문장 전체를 멈추게 할 때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을 영작한다고 하자.
나는 네가 추천한 책을 읽었다.
I read the book that you recommended.
학생은 recommended의 뜻을 정확히 모르면 문장 작성을 중단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장의 기본 뼈대는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읽었다’는 I read, ‘그 책을’은 the book이다. 뒤의 ‘네가 추천한’은 the book을 설명하는 관계절이다. recommend가 ‘추천하다’라는 뜻이라는 점을 나중에 확인하더라도, 선행사와 관계절의 구조를 먼저 잡을 수 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이 쓰는 경우가 있다.
I read the book that you recommended it.
여기서는 that이 관계절 안에서 recommended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it을 다시 쓰면 안 된다. 학생이 단어 뜻만 외웠다면 이 오류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관계절의 완전성과 불완전성을 확인하면 수정할 수 있다.
관계사 영작에서 실제로 막히는 단계
첫 단계는 선행사를 찾는 것이다. 관계사가 꾸미는 명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한 개인지 여러 대상인지 확인한다. 둘째 단계는 관계절 안의 구조를 보는 것이다. ‘네가 추천한 책’에서는 you가 주어이고 recommended의 목적어가 비어 있으므로 목적격 관계대명사 that 또는 which가 들어갈 수 있다.
다음 문장은 반대 유형이다.
The student who lives next door helps me.
여기서 who는 관계절의 주어이다. lives의 주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who를 생략할 수 없다. 학생이 “관계대명사는 목적어일 때만 생략한다”라고 외웠더라도 실제 문장에서 주어와 목적어를 구분하지 못하면 답을 바르게 쓰기 어렵다.
접속사와 관계사를 혼동하는 장면도 많다. ‘나는 그가 정직하다는 것을 안다’는 I know that he is honest에서 that은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다. 반면 ‘나는 정직한 소년을 안다’는 I know the boy who is honest에서 who는 boy를 설명한다. 앞에 선행사가 있는지, 뒤 절에서 관계사가 문장 성분 역할을 하는지를 나누어 보아야 한다.
잘못된 공부방법은 문장보다 용어를 앞세우는 것
관계대명사 표를 반복해서 외우면서도 영작에서는 문장을 처음부터 완성하려는 학생이 있다. 그러면 who, which, that 중 하나를 감으로 고르고, 관계절에 목적어를 한 번 더 넣거나 동사의 형태를 놓친다. 모르는 단어를 모두 사전에서 찾은 뒤에야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도 효율적이지 않다.
또 학교 프린트의 예문을 그대로 암기하고 단어만 바꾸는 방식은 변형 문제에 약하다. 예문에 나온 선행사가 book일 때는 잘 쓰다가 person이나 place로 바뀌면 관계사 선택을 다시 헷갈린다. 본동고등영어과외에서 관계사 영작을 다룰 때도 정답 문장을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학생이 어떤 순서로 구조를 판단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짧은 문장부터 관계절의 완전성을 확인하기
공부 순서는 다음처럼 단순하게 시작할 수 있다.
- 한국어 문장에서 꾸밈을 받는 명사를 먼저 표시한다.
- 주절의 주어·동사·목적어를 먼저 만든다.
- 관계절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지 확인한다.
- 관계사가 관계절의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판단한다.
- 관계사 뒤에 불필요한 대명사가 들어갔는지 점검한다.
- 완성한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의미가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나는 네가 어제 만난 선생님을 기억한다’는 문장을 쓸 때 먼저 I remember the teacher까지 만든다. 그다음 ‘네가 어제 만난’은 you met yesterday로 두고, met의 목적어가 비어 있으므로 the teacher who 또는 that을 연결한다.
I remember the teacher whom you met yesterday.
I remember the teacher that you met yesterday.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으로 출제된다면 관계사 선택만 맞히는 데서 끝내지 말고 대문자, 동사 형태, 어순, 마침표까지 확인해야 한다. 문법적으로 가능한 표현이 여러 개일 때는 수업자료와 교과서에서 사용한 표현을 우선 참고하되, 근거 없이 특정 학교의 출제 경향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재구성 사례: 프린트 문장을 영작 문제로 바꾸기
한 학생이 학교 프린트의 문장 ‘The device that saves energy is useful’를 읽다가 device의 뜻을 모른다는 이유로 문장 분석을 중단했다고 가정해 보자. 먼저 saves energy가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관계절임을 확인하고, that이 device를 설명한다는 구조를 표시한다. 단어 뜻은 문맥상 ‘장치’로 추정한 뒤 나중에 확인한다.
이후 문장을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은 중요하다’로 바꾸어 영작한다.
The technology that saves energy is important.
이번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중요하다’로 바꾼다.
The technology that students use is important.
첫 문장에서는 that이 saves의 주어이고, 두 번째 문장에서는 use의 목적어이다. 학생에게 두 문장의 관계절 구조를 나란히 표시하게 하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관계사 뒤의 완전성을 판단할 수 있다. 틀린 문장은 바로 지우지 않고, 관계절의 주어·동사·목적어에 밑줄을 그은 뒤 다시 쓰게 하는 것이 좋다.
통학 시간에 따라 복습량을 다르게 정하기
같은 동작구 통학권이라도 학교와 집의 거리에 따라 귀가 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진다. 이동 시간이 긴 학생은 매일 긴 지문을 새로 풀기보다, 관계사 문장 세 개를 소리 내어 읽고 한 문장씩 구조 표시를 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귀가 후 시간이 충분한 학생은 학교 프린트 문장을 주어와 선행사를 바꾸어 두세 문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
복습 기록에는 ‘관계사 문제를 틀렸다’라고만 쓰지 말고 ‘선행사는 찾았지만 목적어 중복을 발견하지 못함’, ‘who를 주어로 보지 못함’처럼 오답 장면을 적는다. 다음날 같은 유형을 다시 풀 때는 해설을 먼저 보지 않고, 어제의 오류 원인만 가린 채 재풀이한다.
관계사 학습 FAQ
관계대명사 뒤에는 항상 불완전한 문장이 오나요?
관계대명사가 관계절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면 해당 성분이 비어 있는 구조가 된다. 관계부사는 장소·시간 등의 의미를 나타내면서 뒤에 주어와 동사가 갖추어진 절이 올 수 있으므로 문장 성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없지 않나요?
핵심 단어를 모르면 해석에 제한은 있지만, 선행사와 절의 구조를 먼저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구조를 표시한 뒤 문맥과 사전으로 단어를 확인하면 한 단어 때문에 전체 풀이를 포기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관계사 문제는 과외가 꼭 필요한가요?
시험범위와 학교자료를 스스로 정리하고, 오답 원인을 기록하며, 문장을 다시 써서 확인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하다. 다만 같은 오류를 반복하거나 관계절의 주어·목적어 판단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일시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관계사 영작은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나요?
정답을 확인한 뒤 선행사, 관계절의 주어·동사·목적어, 대명사 중복 여부를 다시 표시한다. 이후 단어 하나를 바꾸어 새 문장을 만들고 다음날 재풀이하면 짧은 문장의 정확도가 긴 지문 속 관계절 해석으로 이어진다.
본동 고등학생의 관계사 공부는 어려운 지문을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모르는 표현이 나와도 이미 파악한 주절과 관계절 구조를 끝까지 활용하는 연습에서 시작된다. 학생이 선행사를 찾고, 관계절의 빈자리를 확인하고, 틀린 문장을 다시 쓰는 행동을 꾸준히 만들면 관계사와 접속사의 구분도 점차 안정된다. 남은 과제는 학교 시험범위에 맞춰 새 문장을 스스로 만들고, 다음 복습 때 같은 오류를 다시 발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