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중2영어과외, 긴 수식어 속 조동사와 to부정사 서술형 훈련
“The students in our class who want to join the science club can use the computer after school.”라는 문장에서 한 중2 학생이 can을 보고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해석했지만, 서술형 답안에는 can used라고 적었다고 가정해 보자. 조동사의 뒤에는 동사원형이 와야 한다는 규칙은 알고 있었지만, 긴 주어와 관계절, to부정사가 한 문장 안에 함께 들어오자 수식어를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이다. 동대문중2영어과외에서 다룰 핵심은 조동사나 to부정사를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중1에서 익힌 규칙을 중2의 긴 문장과 서술형 조건 속에서 동시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답지를 본 뒤에는 맞히지만, 문장 구조를 다시 세우지 못하는 이유
시험범위가 발표된 직후에는 to부정사의 모양이 낯설지 않다. 그러나 to read가 명사를 꾸미는지, 목적을 나타내는지, 문장의 주어 역할을 하는지 문장마다 달라지면 학생의 판단이 흔들린다. 여기에 조동사까지 들어가면 can read, must finish, should be careful처럼 조동사의 의미와 본동사의 형태를 한 번에 처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The book to help students understand difficult grammar can be borrowed from the library.를 읽을 때, 학생은 to help를 본동사처럼 보고 “책이 도와준다”라고 옮기거나, can be borrowed에서 borrowed를 빠뜨린다. 답지를 본 직후에는 정답을 고르지만, 답지를 가리고 다시 풀면 수식어가 길어진 부분에서 핵심 명사와 동사를 잘못 연결한다. 이는 단순히 문법 항목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 안에서 각 요소의 역할을 분리하지 않은 채 앞에서부터 단어만 해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장면이다.
문장을 짧게 만든 뒤 조동사와 수식어를 다시 연결한다
먼저 다음 날 재풀이할 문항을 고른다. 당일 틀린 문제를 바로 반복해서 맞히는 것이 아니라, 하루가 지난 뒤 답지를 가린 상태에서 문장 구조를 다시 세우게 한다. 학생은 문장에서 주어, 조동사, 본동사, 목적어 또는 보어에 밑줄을 긋는다.
The students in our class who want to join the science club can use the computer after school.
이 문장을 바로 번역하지 않고 The students can use the computer.로 줄인다. 그다음 in our class, who want to join the science club, after school을 하나씩 다시 붙인다. 이때 students가 핵심 주어이고 can이 조동사이며 use가 본동사라는 사실을 표시한다. 조동사 뒤에 uses, using, used가 올 수 없는 이유도 문장 성분 표시와 함께 확인한다.
to부정사가 포함된 문장에서는 해당 구간을 괄호로 묶고 앞의 명사와 연결한다. The book [to help students understand difficult grammar] can be borrowed.에서는 to help...가 book을 꾸미는 수식어이고, 실제 문장의 핵심은 The book can be borrowed.이다. 반대로 Students can use the book to understand difficult grammar.에서는 to understand...가 사용 목적을 나타낸다. 모양이 같다는 이유로 같은 역할이라고 판단하지 않도록, to부정사 앞의 명사와 뒤 문장 전체와 각각 연결해 보게 한다.
서술형에서는 조건을 문장 구조로 바꾼다
조동사 응용 서술형은 의미만 맞히는 문제가 아니다. ‘가능성을 나타내는 조동사 사용’, ‘주어진 단어 배열 활용’, ‘수동태로 작성’, ‘to부정사를 포함’처럼 여러 조건이 한꺼번에 제시될 수 있다. 학생은 답안을 쓰기 전에 조건을 네모 칸으로 나눈다.
- 조동사 의미가 문맥에 맞는가
- 조동사 뒤에 본동사원형을 썼는가
- to부정사의 역할과 위치가 조건에 맞는가
- 주어와 동사의 관계가 능동인지 수동인지 확인했는가
예를 들어 “학생들은 방과 후 도서관에서 그 책을 읽을 수 있다”를 can과 read를 사용해 영작하라는 조건이라면 Students can read the book in the library after school.처럼 먼저 핵심문장을 만든다. 여기에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라는 조건이 추가되면 Students can read the book in the library after school to understand the grammar.로 확장하되, to understand가 목적을 나타내는지 다시 확인한다. 조건을 한 번에 기억해서 쓰지 않고, 작성 전후에 체크하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조동사 응용 검증 11: 새로운 문장에서도 구조를 다시 판단하는가
훈련 직후 같은 문항을 다시 맞히는 것만으로는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다음 검증에서는 주어를 바꾼다. The students를 She로 바꾸고, 긴 수식어의 위치도 바꾼다.
She can use the computer to find a book that helps her understand difficult grammar.
학생은 She can use the computer.를 먼저 복원한 뒤 to find a book의 목적 기능과 that helps her understand difficult grammar의 명사 수식 관계를 구분해야 한다. 다음에는 조동사를 must로 바꾸고, 주어를 복수로 변경한다. The students must find a book to help them prepare for the test.에서 must finds라고 쓰지 않는지, to help가 book을 꾸미는지 목적을 나타내는지 문맥에 맞게 판단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새로운 어휘를 넣은 짧은 학교 프린트 문장을 제시해, 익숙한 본문 암기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답안을 쓴 뒤에는 조동사, 본동사, to부정사, 수식어 연결을 직접 표시하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지필고사 서술형뿐 아니라 본문 변형 문제와 수행평가 발표에서도 긴 문장을 핵심 구조부터 말하고 확장하는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 생활권에서 확보한 시간에 맞춘 훈련 배치
동대문구에는 경희여자중학교, 경희중학교, 대광중학교,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동대문중학교, 성일중학교 등이 대표 학교로 확인된다. 다만 학교별 통학 동선과 수업 일정은 다르므로 이를 동일한 학습 환경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답십리·신설동·용두동·이문동·장안동·전농동 등에서 방과 후 이동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긴 시간을 전제로 하기보다 이동 후 확보된 짧은 시간에 다음 날 재풀이 2문항과 문장 구조 표시 1문항을 배치한다.
동대문중2영어과외의 방향은 문법 항목을 많이 추가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막히는 문장에서 핵심문장을 복원하고, 수식어를 다시 붙이며, 조동사와 to부정사의 역할을 조건에 맞게 선택한 뒤, 주어와 시간 조건이 바뀐 새 문장에서도 같은 절차를 수행하는 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