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중등영어과외, 감정분사를 외워도 문장에서 자꾸 바뀌는 이유
전농동에서 중학생이 영어를 공부할 때 학부모가 먼저 살펴볼 부분은 학교 선택보다 귀가 시각, 과제량, 시험 준비 순서입니다. 동대문중학교, 전농중학교, 전일중학교처럼 통학 후 생활 리듬이 다른 학생들은 같은 문법을 배워도 복습하는 시점과 질문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농삼성아파트나 전농우성아파트 등 생활권에서 귀가한 뒤 숙제와 학원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수업에서 배운 감정분사를 규칙으로만 외우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특히 학생이 interesting과 interested를 구별하는 문제에서 틀린 뒤 “-ing는 사물, -ed는 사람”이라고 외우는 장면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장의 조건이 조금만 달라지면 행위자와 대상의 관계를 다시 판단하지 못합니다. 전농동중등영어과외를 알아볼 때도 단순히 문법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지보다, 학생이 왜 그 답을 골랐는지 자기 말로 설명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답은 맞혀도 설명 단계에서 막힌다
다음 문장에서 한 학생이 The movie was boring, so I felt bored.를 보고 “영화는 사물이니까 boring, 나는 사람이니까 bored”라고 답했다고 해 보겠습니다. 이 설명은 해당 문장에서는 정답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음 문장에서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I was boring my classmates during the long presentation.
학생이 “I는 사람이므로 bored”라고 고르면 문장의 의미를 놓친 것입니다. 여기서 boring은 사람인 I가 친구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I was bored during the presentation에서는 I가 지루함을 느끼는 대상입니다. 핵심은 명사 자체가 사람이냐 사물이냐가 아니라, 주어가 감정을 일으키는 쪽인지 감정을 느끼는 쪽인지 판단하는 데 있습니다.
실제 오답 장면에서는 학생이 빈칸 앞뒤를 거의 읽지 않고 선택지의 모양만 봅니다.
The news was very ______, and the students looked ______.
① surprising ② surprised ③ surprising ④ surprising
이때 첫 빈칸은 학생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뉴스이므로 surprising, 두 번째는 놀란 학생들의 상태이므로 surprised입니다. 하지만 선택지를 고른 뒤 “뉴스는 사물, 학생은 사람”이라고만 말한다면, 아직 문장의 의미 관계를 충분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감정분사를 틀리는 원인과 잘못된 암기
준동사의 감정분사는 동사에서 출발했지만 문장 안에서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꾸미거나 상태를 설명합니다. interest가 ‘흥미를 일으키다’라는 방향을 가지면 interesting은 흥미를 주는 대상에 쓰이고, interested는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나 대상에 쓰입니다. 따라서 “사람이면 무조건 -ed”라는 규칙은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두 문장을 비교해야 합니다.
Tom is interested in science.
Tom is interesting to his classmates.
첫 문장에서 Tom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는 Tom이 반 친구들에게 흥미로운 사람이라는 뜻이므로 interesting이 가능합니다. 사람인지 사물인지보다 주어가 감정을 받는지,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일으키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잘못된 공부방법은 -ing=사물, -ed=사람을 공책 맨 위에 적고 예문을 여러 번 베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예문과 같은 구조에서는 맞힐 수 있어도, 주어가 사람인 문장이나 수동태처럼 보이는 문장에서 판단이 멈춥니다. 또 excited, exciting을 단어 두 개로 따로 암기하면 문장 속 관계를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문장 속 행위자와 대상부터 표시하기
공부할 때는 감정분사를 보기 전에 원래 동사의 의미를 먼저 확인합니다. excite는 ‘누군가를 신나게 하다’, excite의 대상이 신남을 느끼면 excited가 됩니다. 다음 문장을 세 단계로 나누어 읽을 수 있습니다.
The soccer game excited Minho.
Minho was excited about the soccer game.
The soccer game was exciting.
첫 문장에서는 경기가 Minho에게 감정을 일으킵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는 Minho가 감정을 느낍니다. 세 번째 문장에서는 경기가 신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설명됩니다. 학생에게 정답만 말하게 하지 말고 “누가 누구에게 어떤 감정을 만들었나?”를 한 문장으로 답하게 해야 합니다.
빈칸 문제를 풀 때는 다음 순서를 사용합니다.
- 감정분사가 꾸미거나 설명하는 명사를 찾는다.
- 그 명사가 감정을 느끼는지, 감정을 일으키는지 확인한다.
- 문장의 시제와 태도를 확인하되, 사람·사물 구분만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 선택한 단어를 넣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의미를 다시 말한다.
예를 들어 After reading the article, Jina felt confused.에서는 Jina가 글을 읽은 뒤 혼란을 느낍니다. 반면 The article was confusing.에서는 글의 내용이 독자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두 문장을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주어와 감정의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하면 단순 암기보다 판단 과정이 분명해집니다.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를 오답 자료로 바꾸기
시험 준비에서는 새 문제집을 계속 추가하기보다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감정분사가 들어간 문장을 골라야 합니다. 문장 옆에 ‘감정을 주는 쪽’과 ‘느끼는 쪽’을 표시한 뒤, 한 단어를 반대 형태로 바꾸어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The students were disappointed with the result.
The disappointing result changed their plans.
첫 문장에서 학생들은 결과에 실망한 상태이고, 두 번째 문장에서는 결과가 실망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다만 모든 문장을 억지로 반대 형태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이 The students were disappointing with the result라고 썼다면, 단순히 틀렸다고 표시하지 말고 “학생들이 누구를 실망시켰다는 뜻이 되는데, 원래 문장의 의미와 같은가?”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서술형 대비에서는 The lesson was bored.처럼 주어와 감정의 방향을 잘못 쓴 문장을 고치게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문장은 The lesson was boring. 또는 상황에 따라 I was bored in the lesson.입니다. 학생이 수정한 뒤 “수업이 지루함을 주었는지, 내가 지루함을 느꼈는지”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설명하게 하면 문법과 독해 근거가 함께 남습니다.
재구성 사례: 외운 규칙에서 근거 설명으로
한 중학생이 The documentary was fascinating, and I was fascinated by it.를 외운 뒤, My brother is fascinating in science.라는 문장을 보고 fascinated를 선택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학생은 “형은 사람이니까 -ed”라고 말했지만, 문장 의도는 형이 과학에 대해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사람이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때 먼저 전치사를 포함한 구조와 의미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업에서는 문장을 다음처럼 바꾸어 말하게 합니다.
- My brother fascinates me with his science projects.
- I am fascinated by my brother’s science projects.
- My brother is fascinated by science.
첫 문장에서는 형이 나에게 흥미를 일으키고, 두 번째와 세 번째에서는 각각 내가 형의 프로젝트에, 형이 과학에 흥미를 느낍니다. 학생은 같은 어근이 문장 안에서 누구의 감정인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학교 프린트의 문장을 한 문장 골라 주어와 목적어를 바꾸어 써 보고, 의미가 유지되는지 설명하게 합니다.
전농동 중학생의 일정에 맞춘 점검
귀가가 늦은 날에는 감정분사 단어 목록을 새로 외우기보다 교과서 문장 두 개만 골라 관계를 표시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주말에는 평일 오답을 다시 보며 -ing=사물, -ed=사람으로 처리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문법 문제만 풀지 말고 학교 프린트의 본문 문장을 가리고, 주어가 감정을 주는지 받는지 말로 설명한 뒤 영작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전농동중등영어과외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시험범위와 학교자료를 스스로 정리하고, 틀린 이유를 기록하며, 질문할 내용을 모아 복습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학습으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답은 외우지만 조건이 바뀐 문장에서 근거를 설명하지 못하거나, 오답을 같은 방식으로 반복한다면 개별 질문을 통해 판단 과정을 점검하는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감정분사는 중학교 몇 학년부터 중요한가요?
학년보다 문장에서 주어와 대상의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중1·중2는 기본 어휘와 문장 구조를 함께 확인하고, 중3은 고등 선행보다 현재 교과서와 학교자료의 오답 원인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면 항상 interested를 쓰나요?
아닙니다. 사람이 감정을 느끼면 interested가 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주체라면 interesting도 가능합니다.
문법 문제를 많이 풀면 해결되나요?
문제 수보다 선택 근거를 말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답을 고른 뒤 감정을 주는 쪽과 느끼는 쪽을 문장으로 설명하고, 오답 문장을 직접 고쳐 써야 합니다.
전농동 중등 영어 공부에서 학부모가 확인할 것은 무엇인가요?
귀가 후 과제를 언제 하는지, 시험범위와 프린트를 스스로 분류하는지, 틀린 문제를 답만 고치는지 이유까지 기록하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남은 과제는 새로운 규칙보다 판단의 습관이다
준동사의 감정분사는 형태를 외우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장 속 주어가 감정을 일으키는지, 감정을 느끼는지 판단하고 그 근거를 자기 말로 설명해야 합니다. 전농동에서 중학생이 영어를 공부할 때도 짧은 예문 하나를 정확히 분석하고, 학교자료의 오답을 의미 중심으로 고치는 습관이 쌓이면 조건이 바뀐 문제에서도 흔들리는 지점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