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중1영어과외, 감정 단어를 알아도 문장 속 품사와 의문문 어순에서 멈출 때
시험범위가 발표된 날, 한 중1 학생이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를 펼쳐 설명을 들었다. 선생님이 감정 어휘의 뜻과 문법 규칙을 설명하자 고개를 끄덕였고, 범위를 이해했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덮었다. 그러나 다음 학습에서 처음 보는 짧은 문장을 만나자 단어 뜻은 말하면서도 그 단어가 명사인지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부사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권선동의 중학교 1학년 영어에서는 곡선중학교, 규장중학교, 남수원중학교, 화홍중학교처럼 학교별로 관리해야 할 교과서 본문, 학교 프린트, 단어시험, 수행평가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권선구의 고색중학교는 참고할 수 있는 학교이지만 권선동 소재 학교로 단정할 수 없다. 따라서 지역 전체를 하나의 학군 성향으로 설명하기보다 학생이 자신의 학교 자료와 주간 일정을 혼자 확인하고 재현하는지가 중요하다.
뜻을 안다고 시험범위를 끝낸 것은 아니다
중학교 1학년 영어는 초등영어처럼 단어와 짧은 표현을 알아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감정 어휘 하나도 문장에서 어떤 자리에 놓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happy를 ‘행복한’이라고 외웠다면 She is happy.에서 주어 뒤의 상태를 설명하는 형용사로 쓰인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반면 happiness는 감정을 나타내는 명사로 문장 안에서 다른 자리를 차지한다.
학생은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하지만, 자료를 덮은 뒤 혼자 같은 내용을 다시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다음 문제에서 feel, feeling, sad가 나왔을 때 뜻만 보고 고른다.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먼저 찾지 않으니 단어의 형태가 바뀌었을 때 오답을 고쳐 설명하지도 못한다.
실제 오답에서는 의문문 형태가 함께 흔들린다
처음 보는 짧은 지문에서 학생에게 “그는 긴장했니?”에 해당하는 문장을 만들게 하면 Is he nervous? 대신 Does he nervous?라고 쓰거나, 일반동사가 들어간 문장에서 Does she likes music?처럼 does 뒤에 동사에 다시 -s를 붙인다. 단어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주어와 동사의 관계, be동사와 일반동사의 차이, 의문문에서 조동사와 동사의 위치를 따로 처리하지 못한 결과다.
이때 “문법을 몰라서”라고 단정하면 다음 문제에서도 같은 모양을 반복한다. 먼저 문장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 She likes music.에서 주어는 She, 동사는 likes다. 의문문으로 바꿀 때는 Does she like music?이 되므로 does가 앞에 오고 본동사는 원형으로 돌아간다. 상태를 나타내는 문장이라면 He is nervous.가 Is he nervous?로 바뀐다.
한 예문을 분해한 뒤 새로운 문장으로 옮긴다
훈련 자료를 많이 늘리기보다 학원에서 배운 예문 하나를 기준으로 학생이 직접 구조를 표시하게 한다. 먼저 She feels happy after the game.에서 주어에 밑줄을 긋고, 동사에 동그라미를 친다. happy에는 형용사라고 적고, after the game은 나중에 붙는 수식어로 묶는다. 문장의 중심을 She feels happy로 줄인 뒤 나머지 표현을 다시 붙인다.
그다음 평서문과 의문문을 나란히 적는다.
- She feels happy.
- Does she feel happy?
- She is happy.
- Is she happy?
학생은 달라진 위치를 화살표로 표시하고, does가 들어간 문장에서는 일반동사가 원형이 되는 이유를 말한다. 빈칸 문제를 풀 때도 곧바로 답을 쓰지 않고 “이 자리는 명사인가, 동사인가, 형용사인가, 부사인가?”를 먼저 말한다. 감정 어휘는 대표 뜻과 함께 짧은 예문을 만들고, 같은 단어가 다른 형태로 바뀌었을 때 문장 속 자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한다.
다음 문제에서 설명 없이 적용되는지 확인한다
훈련이 끝났는지는 같은 예문을 다시 맞히는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주어와 감정 단어를 바꾼 새 문장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They feel excited before the trip.을 의문문으로 바꾸게 하고, He is worried about the test.는 be동사 의문문으로 바꾸게 한다. 제한시간 안에 주어와 동사를 먼저 표시한 뒤 문장을 완성하는지 관찰한다.
예상 밖 질문도 추가한다. “왜 Does he worried?가 틀렸는가?”라고 물었을 때 학생이 “does가 조동사라서 뒤에는 동사원형이 와야 하고, worried는 이 문장에서는 일반동사 형태로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두 가지 근거를 말하는지 확인한다. 선택지 문제에서는 정답만 고르지 않고 다른 선택지 두 개가 왜 안 되는지 주어·동사·품사 근거를 말하게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학생의 행동이 달라진다. 처음 보는 단어를 만났을 때 뜻부터 고르는 대신 문장 속 자리를 살피고, 의문문을 만들 때도 조동사나 be동사의 위치를 먼저 확인한다. 학교 시험범위가 발표되면 설명을 들은 뒤 자료를 덮는 데서 끝내지 않고, 본문 한 문장과 프린트 예문을 가리지 않고 혼자 다시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범위, 학교 프린트, 단어시험, 본문, 질문, 오답, 재풀이, 수행평가를 스스로 관리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면 자기주도학습의 기반도 마련된다.
권선동중1영어과외를 진행한다면 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방식보다 학생이 어느 순간에 멈추는지 확인하는 일이 먼저다. 단어 뜻을 몰라서인지, 품사를 판단하지 못해서인지, 주어와 동사를 찾지 못해서인지, 의문문 어순을 바꾸지 못해서인지 막힌 위치를 나눈다. 이후 학생이 직접 구조 표시와 문장 변환을 수행하고, 새 어휘와 바뀐 주어가 들어간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적용하는지 점검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감정 단어 뜻을 많이 외우면 중1 영어에 도움이 되나요?
뜻 암기는 출발점이지만 충분하지 않다. 문장 속에서 명사·동사·형용사·부사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어와 동사 사이에서 어떤 형태로 쓰이는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Q. 의문문을 계속 틀리면 문법 전체를 다시 공부해야 하나요?
먼저 be동사 문장과 일반동사 문장을 나누어 주어와 동사를 표시해 보는 것이 좋다. does 뒤 동사원형처럼 한 가지 변환 규칙을 실제 문장에 적용하는 훈련부터 시작할 수 있다.
Q. 학교별 시험 난도도 미리 단정할 수 있나요?
학교별 출제경향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권선동 전체의 난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 학생이 실제로 받는 시험범위와 학교 프린트, 단어시험 자료를 기준으로 준비해야 한다.
Q. 과외 없이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새 문장에서 주어·동사·품사를 표시하고, 정답뿐 아니라 오답 이유를 설명하며, 다음 날 바뀐 예문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혼자 학습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막힐 때 학습 점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